송고시간2022-06-15 13:04

▲ 제5회 팩트체킹 공모전 포스터[방송기자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방송기자연합회는 제5회 팩트체킹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팩트체킹 공모전은 허위정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능력)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공인의 발언과 소셜미디어의 의심스러운 정보 등을 직접 검증하는 팩트체크 부문과 팩트체크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는 콘텐츠 부문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총 3천만원으로 대상부터 우수상 수상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시상하며 특별상과 장려상은 일반부와 청소년부 구분이 없다.

일반부 팩트체크·콘텐츠 부문별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에 각 상금 500만원·300만원이 주어지며, 청소년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구글상, 방송사 사장상, 우수지도자상 등도 시상한다.

13세 이상 청소년과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5일까지 팩트체킹 공모전 홈페이지(http://factcheckcontes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woojin063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