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최소 2주간 페이스북 못 쓴다...저커버그 “평화적 정권 이양 때까지”

민중의 소리 | 기사입력 2021/01/08 [11:53]

트럼프, 최소 2주간 페이스북 못 쓴다...저커버그 “평화적 정권 이양 때까지”

민중의 소리 | 입력 : 2021/01/08 [11:53]
장윤서 기자 blackdog@vop.co.kr
발행 2021-01-08 10:38:09
수정 2021-01-08 10:38:09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뉴시스/AP  © 민중의 소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소 2주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쓰지 못하게 됐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의 언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기간에 대통령에게 우리의 서비스를 계속 쓰도록 하는 위험이 너무 크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과한 정지를 무기한 늘린다"라며 "평화적 정권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최소 2주간"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임기는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하는 오는 20일까지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 워싱턴DC 소재 연방 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의사당에서는 미국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하는 상·하원 합동회의가 예정돼 있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하면서 총성과 최루가스 등으로 혼란사태가 이어지자,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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