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삼용의 팩트체크] 기독신문 최 사장, "허위사실 관련 피고소건"의 실체

최근 기독신문사 최 사장이 형법 제307조에 의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것으로 확인되, 同 고소 사건은 지난 해 선거판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현재 기독신문사 이사회에서 조사 중인 사건인데 그 결과에 관심쏠려

크리스챤포커스 | 기사입력 2021/02/01 [10:46]

[송삼용의 팩트체크] 기독신문 최 사장, "허위사실 관련 피고소건"의 실체

최근 기독신문사 최 사장이 형법 제307조에 의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것으로 확인되, 同 고소 사건은 지난 해 선거판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현재 기독신문사 이사회에서 조사 중인 사건인데 그 결과에 관심쏠려

크리스챤포커스 | 입력 : 2021/02/01 [10:46]

2021.01.28 00:0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삼용의 팩트체크입니다

 

오늘은 기독신문사 최 사장, “허위사실 관련 피고소건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팩트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최근 기독신문사 최 사장이 형법 제307조에 의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同 고소 사건은 지난 해 선거판에서 벌어진 사건으로현재 기독신문사 이사회에서 조사 중인 사건인데 그 결과에 교단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 사장이 사법 당국에 고소된 사건은 지난 달 기독신문사 이사회 임원회가 일부 이사들이 청원한 7가지 의혹 중에 포함된 사장 선거시 드러난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혹” 건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고소건은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피고소인 조사도 마친 후 사법 당국의 조사 결과만 남아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 사장이 허위사실에 관련한 고소건으로 사법 당국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쳤다면교단에서도 의혹이 제기되어 조사하도록 임무가 부여된 5인 조사위원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당연히 사장 선거시 드러난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겠지요?

 

5인 조사위원이 그 의혹을 슬그머니 넘어가면 정말 할 일을 안하는 직무를 유기한 겁니다조사위원들이 이번 사건을 두루뭉술 넘어가거나 정치적인 수를 쓴다면교단의 희망을 버리는 것과 같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사건의 실체가 무엇인지 하나씩 팩트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최 장로는 지난 해 자신이 후보자격을 박탈당하고 난 직후 크리스천포커스에 다음과 같은 사실을 제보했습니다선관위 심의분과위원장 진 모 목사가 귀뜸을 해주더라면서, “상대후보 이 모 장로가 자신(진 모 목사)에게 500만원을 가져왔는데 받지 않으니까, 500에 조금 더해서 같은 심의분과위원인 대구의 이 모 장로에게 300만원분당의 반 모 장로에게 300만원씩 전했다고 하더라고 제보했습니다

 

이 제보는 총회 개회 한주일 전 울산에서 선관위 모임이 있기 전날 저녁 8시경에 제보된 내용입니다.

 

이에 크포는 즉시 후보 이모 장로와 심의분과 진모 목사이모 장로 반모 장로에게 전화로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그 결과 모두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최 장로가 크포에 제보한 내용은 최 장로가 모 장로에게 전화 통화로 알려준 내용과 일치합니다모 장로는 최장로한테 전해 들은 그 상황을 진술서로 만들어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선관위에 제출한 진술서

크포 사실확인서 내용

 

 

어떻습니까시간과 장로가 다른 곳에서 제보받은 내용하고 전화를 받은 내용이 같으니 ... 정말 최 장로가 거짓말을 했던지 아니면 당시 후보 이모 장로나 선관위 진모 목사 이모 반모 장로가 거짓말을 했던지 둘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또다른 가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가짜가 또다른 가짜를 낳은 것 같습니다이 모 목사에 의하면당시 후보 이모 장로가 심의분과 위원들에게 금품을 건냈다는 의혹에 대해 진 모 목사에게 확인했더니 부인했고최 장로를 만나봤더니 이 모 후보의 금품 의혹 사건에 대해서 진 목사가 아니라 유 모 장로한테 들었다는 것입니다.

 

녹음 이 모 목사

녹음 강 모 목사

 

 

정말 교단이 아사리판입니다더 심각한 것은 교단 정치 목사 정치 장로들이 현재 허위사실로 사법당국에 고소된 그 사건을 진실이라고 믿고 정치판에 뛰어들어 선거판을 뒤집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겁니다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정말 그런 정치꾼들이 교단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지요이번 기회에 그런 선거판 철새들정치 브로커들을 일망 타진해야 합니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지난해 선거판과 총회가 완전히 가짜판으로 혼탁해졌습니다그 가짜판으로 인해 총회 산하 장로들 사이에서 이간질하고 나눠지고... 질시하는 등 난장판이 되었습니니다총회와 기독신문사의 위상도 사정없이 추락되었습니다그런 여파들이 아직도 교단과 기독신문 내에 상처와 아픔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최 장로가 그런 허위사실과 관련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하여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겁니다그런 정황들을 종합해 보면아마 본인이 후보에서 탈락되고 상대 후보가 유리해지니까 그런 허위 사실들을 유포하지 않았나 하는 합리적인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그런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사실이라면 정말 죄질이 좋지 않은 불법 부정 행위가 아니겠습니까그래서 기독신문사 5인 조사위원들은 선거판에서 벌어진 허위사실 유포 혐의의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5인 조사위원들은 당시 후보 이이복 장로선관위 심의분과장 진용훈 목사심의분과 위원 이대봉 장로반원국 장로그리고 최무룡 현 사장과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최장로가 주장하는 유성고 장로까지 상호 대질을 해서라도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세상 정치판이 거짓과 술수 그리고 중상과 모략 등으로 얼룩져 있는 마당에 100년간 개혁주 의를 지향해온 합동에서 그런 술수를 정말 뿌리뽑아내야 하지 않겠습니까누가 뇌물을 뿌린 건지뇌물은 누가 받았는지 아니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지 진실을 밝혀야지요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송삼용의 팩트체크였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원동현 기자 nicehhy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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