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걸러낸 페북, 정치인 특별대우 없앤다… 팩트체크 대상에 포함

조선일보 | 기사입력 2021/06/12 [23:28]

트럼프 걸러낸 페북, 정치인 특별대우 없앤다… 팩트체크 대상에 포함

조선일보 | 입력 : 2021/06/12 [23:28]

김수경 기자

2021 0604 08:45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AP 연합뉴스  © 조선일보

 

정치인이 올리는 게시물에 대해서 팩트체크를 면제해주는 등 특별대우를 해왔던 페이스북이 앞으로는 정치인들에도 일반 사용자와 똑같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CNN이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정치인이 올리는 콘텐츠와 광고는 팩트체크를 면제하고, 이들 게시물이 자사 규정을 어기더라도 뉴스에 가치가 있고 공익에 부합한다고 판단되면 제재하지 않았다. 정치인들은 일반 사용자보다 표현의 자유를 더 누려야 한다는 이유다.

하지만 페이스북 이번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러한 정치인 특별대우 규정들을 폐지할 것을 보인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정 정지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은 지난 1월 트럼프의 계정을 정지시키거나 영구 폐쇄했다. 1월 6일 발생한 미 의사당 폭동을 부추겼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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